호날두 휴대폰 박살 사건... 아동폭행 혐의 적용하나? - 내외일보

[내외일보] 이규석 기자 =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의 팬 폭행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.호날두는 지난 9일(이하 한국시간) 에버턴 원정경기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는 소년팬의 손을 때렸다. 해당 팬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제이크라는 이름의 한 소년이었고 그의 휴대폰은 바닥에 내팽겨쳐진 뒤 박살이 났다.해당 장면은 SNS를 통해 전세계에 공유됐고, 호날두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.제이크의 부모도 호날두에게 맞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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