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10일부터...집값 잡을 묘수 될까 - 한국일보

10일부터 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배제를 앞두고 매물이 늘고 있다. 보유세 기산일인 다음달 1일 전 보유세와 양도세 절세라는 '두 마리 토끼'를 잡으려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. 다만 윤석열 정부의 세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문턱도 여전히 높아 이 같은 매물 출회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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