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레반 재집권 아프간, 불교유적 수난 잇따라 - 세계일보


8/21/2022 12:00:00 AM2 years 8 months ago
by river910@segye.com 강구열

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이 지난해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재집권한 뒤 다시 불교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도난당하는 수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탈레반이 1차 집권 때인 2001년 3월 높이 55m, 38m의 세계적 문화유산 바미얀 대불을 폭탄을 사용해 산산조각 낸 것이 최악의 문화재 파괴 사례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다시 우려가 커지고 있다.일본 아사히신문은 “(탈레반 재집권을 즈음해 발생한) 혼란의 와중에 귀중한 불교 유적의 벽화가 (인위적으로) 벗겨지는 피해가 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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